채리나 실제 나이, "두 살 많게 속였다" 사실 78년생 말띠!
기사입력 : 2012.02.08 오후 6:41
채리나 실제 나이 / 사진 : SBS '강심장' 캡처

채리나 실제 나이 / 사진 : SBS '강심장' 캡처


채리나 실제 나이가 공개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가수 채리나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제가 첫 데뷔가 열 일곱 살이었다. 그 당시에는 가수는 열 아홉 살 미만은 데뷔를 못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두 살을 많게 속였다. 활동은 해야 하겠고 나이는 맞춰야 하니 어쩔 수 없이 프로필을 바꿨다. 현재 포털 사이트 프로필에는 77년생으로 실제보다 한 살 더 많게 나와 있다. 확인해 드리려고 가지고 나왔다”라며 자신의 주민등록증을 공개했다.


공개한 주민등록증에는 ‘780203’으로 시작하는 주민등록번호와 채리나의 본명 ‘박현주’가 적혀 있었다.


채리나 실제 나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은 17살 아이돌도 많은데”, “채리나 두 살이나 많게 속인 줄 몰랐어”, “주민등록증 사진이 더 웃겼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채리나 외에도 문희옥, 임시완, 이민호, 이윤석, 김윤경, 홍현희, 최진혁, 윤형빈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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