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녀시대 / SM 제공
인기 걸 그룹 '소녀시대'가 미국 지상파TV 간판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쇼’, ‘라이브 위드 켈리’ 출연에 이어 이번에는 프랑스 No.1 TV토크쇼 출연 및 지상파TV 메인 뉴스와 전격 인터뷰를 진행, 전세계를 대상으로 차원이 다른 프로모션을 펼쳐 화제다.
소녀시대는 프랑스 NO.1 TV토크쇼 ’르 그랑 주르날(Le Grand Journal)’에 한국 가수 최초로 출연, ‘The Boys’의 멋진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소녀시대의 출연 모습은 9일(파리 현지 시각/한국 10일 새벽 3시) 방송되어, 프랑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르 그랑 주르날(Le Grand Journal)’은 프랑스 TV채널 CANAL plus를 통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7시에 방영되는 프랑스 대표 토크쇼로, 프랑스 현지 스타들은 물론 비욘세,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어셔, 리한나, 블랙아이드 피스 등 유명 팝스타들과 로버트 패틴슨, 조디 포스터 등 헐리우드 인기 배우들이 출연한 바 있으며, 게스트 토크, 음악 무대, 토론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
더불어 소녀시대는 프랑스 지상파TV인 France 2에서 매일 저녁 8시 방송되는 메인 뉴스 ‘르 주르날 드 20H(Le Journal De 20H)’와도 인터뷰를 갖고, 오는 13일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의 프랑스 최대 레이블 ‘폴리도르 (Polydor)’를 통해 현지에 발매되는 소녀시대 스페셜 앨범 ‘The Boys’ 소개와 유럽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인기에 대한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며, 이러한 인터뷰 모습은 9일 (파리 현지 시각) 방송된다.
특히, 프랑스 NO.1 토크쇼 출연은 물론 지상파TV 메인 뉴스와의 인터뷰 역시 한국 가수로서는 소녀시대가 최초인 만큼, 미국 지상파 대표 채널 CBS, ABC, NBC 출연 이후 연이은 유럽 TV출연은 향후 소녀시대가 이룰 세계적인 성과를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7일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으며, 8일 France 2 메인 뉴스 ‘르 주르날 드 20H (Le Journal De 20H)’ 와의 인터뷰, 9일 유명TV 토크쇼 ’르 그랑 주르날 (Le Grand Journal)’ 녹화 등 다양한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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