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감동 글, 임신중독증, 이수근, 무한도전 30년 후 / 사진 : 박지연 미니홈피, 온라인 커뮤니티

이수근 아내 감동 글이 공개됐다. 지난 6일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당신이 있어 이만큼이나 버틸 수 있었어요. 나 염치없고 이기적일지 몰라도 당신만 지치지 않는다면 당신 옆에서 평생 열심히 살래요. 죽어라 살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지연 씨는 둘째 아이를 임신했을 당시 임신중독증을 앓아 최근 신장이식 수술을 받고 요양 중이며, 이수근은 바쁜 스케줄 중에도 아내의 병실을 지키며 지극 정성으로 간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30년 후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한도전 30년 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30년 후를 가상으로 만든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유재석과 박명수, 정형돈은 심한 탈모로 이마가 훤히 벗겨져 있다. 반면에 하하와 노홍철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탈모가 진행되지 않고 지금 얼굴 그대로 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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