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종 결혼 생각, 하하 "끝은 모르는 거니까 좀 그렇다" 충고
기사입력 : 2012.02.06 오후 5:53
최효종 결혼생각 /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캡처

최효종 결혼생각 /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캡처


최효종 결혼생각 발언이 방송을 통해 공개돼 화제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영화 ‘토르 : 마법 장치의 전설’(이하 ‘토르’)의 내레이션을 맡은 하하, 최효종, 조지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개그맨 최효종은 최근 여자친구의 뒷 모습이 찍힌 사진을 공개한 것에 대해 “여자 친구가 일반인이다 보니까 뒤태만 공개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하하는 “물론 잘 될 것은 알지만 끝을 알 수 없으니까 공개 연애는 좀 그렇다”며 “길, 노홍철, 김종민도 다 그 얘기를 한다. 엄용수 선배님도 공개 연애를 말릴 것”이라는 조언을 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최효종은 결혼 생각도 하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올해 결혼을 할 생각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효종 결혼 생각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효종 얼른 결혼하길”, “애매하게 오래 연애하는 것 보다 결혼하는 게 좋아”, “여자친구는 생각 없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효종이 내래이션을 맡은 영화 ‘토르’는 전사를 꿈꾸던 평범한 대장장이 토르가 악의 무리와 맞서 싸우면서 진정한 전사로 변해가는 모험담을 담은 이야기로 오는 9일 개봉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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