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녹화 중단, '아이돌로 사는 게 힘들어' …'폭풍 눈물'
기사입력 : 2012.02.01 오후 5:48
지연 녹화 중단 / 사진 :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

지연 녹화 중단 / 사진 :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


지연 녹화 중단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최근 신곡 ‘러비더비’로 인기몰이 중인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은 최근 진행된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지연은 인기 아이돌로 사는 것에 대한 고충에 대해 이야기하다 눈물을 흘렸고, 이로 인해 한동안 녹화가 중단됐다. 지연이 눈물을 흘려 녹화가 중단되자 함께 출연한 걸그룹 카라의 멤버 강지영은 그녀의 눈물을 닦아주며 위로했다.


지연 녹화 중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아라 스케줄 힘들다더니 진짜구나", "지연에게 휴식을 달라", "울지말고 강해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연의 아이돌로 사는 어려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는 오는 2일 밤 11시 10분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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