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천희 / 로피시엘 옴므 제공
SBS 드라마 스페셜 ‘부탁해요 캡틴(극본 정나명 연출 주동민)’의 배우 이천희가 한 패션 화보에서 럭셔리한 남성미를 한껏 뿜어냈다.
패션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 2월호에서 이천희가 고급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한 화보에서 골드 빛 벨벳 재킷과 블루 터틀넥, 패도라 모자 등 다양한 아이템과 독특한 헤어 스타일, 스모키한 느낌으로 고급스러운 마초적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속 이천희는 벨벳과 새틴, 모직 코트 등 고급스럽고 댄디한 컨셉의 의상들을 완벽히 소화하며 다크한 섹시미까지 물씬 풍기고 있다. 강렬한 눈빛과 표정, 당당한 포즈로 이천희는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의 밝고 순수한 명랑 청년의 이미지와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며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촬영 관계자는 “모델 출신이라 그런지 화보 컨셉에 대해 스텝들과 충분히 대화를 나누며 능숙하고 당당한 포즈로 카메라 앞에 서는 모습이 남달랐다. 화보 컨셉이 노멀한 것 같아 보여도 모델이 보여줘야 할 아우라나 포스가 제일 중요한 포인트였는데, 이천희가 남다른 감각으로 요점을 잘 캐치해서 탁월하게 표현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희의 화보와 인터뷰는 ‘로피시엘 옴므’ 2월호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SBS 드라마 스페셜 ‘부탁해요 캡틴’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