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일우-정은표 / 판타지오 제공
MBC 수목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의 양명 정일우가 촬영 현장에서 형선 정은표와 함께 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 된 사진은 지난 25일 ‘해를 품은 달’ 7회 방송분 중 어가 행렬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촬영장에서 양명과 형선의 만남으로 이루어진 것. 정일우는 대본 리딩 때를 제외하고는 현장에서 처음 마주친 정은표를 보자마자 깍듯하게 인사를 한 후 촬영 막간 함께 기념 사진을 남겼다.
혹한의 추운 날씨 속에서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야외 촬영이 무색하리만큼 밝은 웃음을 보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엿보임과 동시에 선후배 사이간의 돈독한 동료애까지 보이고 있어 ‘해품달’ 열혈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정일우와 정은표의 해맑은 미소가 담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상선 내관님! 오늘은 주상전하 대신 양명대감을 보필하시나봐요?”, “두 분 친해보여서 기분 좋네요~훤이 질투하겠어요!”, “’해품달’의 히어로 양명일우와 미친 존재감 형선은표 왠지 잘 어울려”, “양명일우도 멋있지만 형선 아저씨 넘 귀여우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배우 정일우가 극 중 아역 이민호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이루며 호평을 잇고 있는 가운데 MBC 수목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은 오늘 밤 9시 55분 8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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