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고통 호소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이효리가 고통을 호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자타공인 동물 애호가로 알려진 이효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한테 강아지 학대하는 영상 좀 그만 보내세요. 저 힘들어요"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는 일부 누리꾼들이 이효리에게 '퍼뜨려 달라' '벌 해달라'라는 등의 글과 함께 강아지 학대 동영상을 보냈기 때문.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그런 동영상을 왜 보내죠?", "몸쓸 사람들", "이효리씨 힘내세요" 등의 댓글로 이효리를 위로했다.
한편, 이효리는 자신의 애완견 순심이와 함께 2012 캘린더를 제작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하는 등 동물구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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