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유닛 '레인보우 픽시' 도우미로 맹활약
기사입력 : 2012.01.18 오전 9:50
사진 : 레인보우 픽시&김재경 / DSP미디어 제공

사진 : 레인보우 픽시&김재경 / DSP미디어 제공


'레인보우' 리더 김재경이 요술봉 제작 등 유닛 픽시 도우미로 맹활약중이다.


김재경은 ‘호이호이(Hoi Hoi)’로 활동 중인 레인보우의 첫 유닛 레인보우 픽시(오승아 김지숙 조현영)를 위해 활동 준비 단계부터 도우미로 나섰다. 픽시가 무대에 들고 나오는 요술봉(사진1)을 비롯,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디자인에 참여해 자신의 솜씨를 발휘하고 있다.


김재경은 의상디자인 전공으로 패션 디자인이나 옷 리폼 등 의상은 물론 레인보우 안무팀의 로고를 만드는 등 다양한 디자인 솜씨를 발휘해왔다. 요술봉 제작 외에도 홍보와 관련된 다양한 이미지 디자인에도 참여해 이번 레인보우 픽시의 PR 음반 크레디트에 ‘Miracle Worker’라는 위트있는 역할로 이름을 올려 놓고 있다.


한편, 레인보우 픽시는 기존의 성숙하고 여성미를 발산하는 레인보우 활동과 달리 유쾌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활동 중이다. 퓨처리즘 계열의 실험적이면서도 큐트한 의상과 함께 요술봉을 들고, 각 멤버 별로 2명씩 댄서들이 수호천사처럼 붙는 안무, 마녀가 빗자루를 타고 비행하는 동작 등을 마법의 주문이 가득한 노래와 함께 선보이고 있다.


사진 : 레인보우 픽시 자켓 속 크레딧

사진 : 레인보우 픽시 자켓 속 크레딧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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