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6단 고음, 아이유 3단 고음 뛰어넘은 '연우神'
기사입력 : 2012.01.14 오후 12:02
김연우 6단 고음 / 사진 :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김연우 6단 고음 / 사진 :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김연우 6단 고음이 전파를 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코너 '더 만지다'에 출연한 가수 김연우는 아이유의 '좋은 날'을 기타 반주에 맞춰 편곡해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우는 '좋은 날'의 원래 가사인 '나는요, 오빠가 좋은걸'을 '나는요, 여자가 좋은 걸'이라고 개사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특유의 맑고 시원하게 내지르는 창법으로 아이유의 3단 고음을 뛰어 넘는 6단 고음을 선보여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연우 6단 고음을 본 네티즌들은 "TV보다가 소름돋기는 처음", "역시 연우신이야", "약간 무리수였지만 멋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우 외에도 최효종, 신보라, 김원효, 홍경민, 장선일, 소울 다이브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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