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피니트의 소속사가 새로운 걸 그룹의 멤버 베이비소울과 유지아를 공개했다.
13일(오늘) 울림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화보에서 두 사람은 신비롭고 순수한 느낌을 내뿜고 있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베이비소울과 청아한 모습의 유지아가 대조를 이루고 있어 이들의 음악과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이 배가되고 있다.
이 화보는 ‘베이비소울+유지아’라는 이름으로 발매될 새 디지털싱글 앨범 화보로, 베이비소울은 지난해 11월 디지털싱글 ‘남보다 못한 사이’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고, 유지아는 인피니트의 ‘내꺼하자’, 베이비소울의 ‘남보다 못한 사이’ 뮤직비디오에서 실감나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들은 한 명 한 명 공개하는 비주얼적 아이돌 마케팅에서 벗어나 음악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새로운 걸 그룹의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베이비소울+유지아 디지털싱글은 오는 18일 발매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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