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예원 미투데이

배우 김예원이 ‘2등신 대두’사진으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예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날씨가 추워서 난로에 몸을 맡긴 2등신 채리입니다. 흑흑. 민소매 입고 열정응원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예원은 담요와 정퍼로 온 몸을 감싼 채 휴대용 난로 앞에 쪼그려 앉아 추위를 녹이고 있다. 그럼에도 추위가 가시지 않는지 울상을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귀요미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듯한 카메라의 각도에 몸보다 머리가 커보이는 이른바 ‘대두짤’로 김예원은 자신의 모습을 ‘2등신’이라 칭하며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김예원의 2등신 대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2등신, 너무 귀여우시다~”, “추운데도 귀여운 표정이 예술”, “날씨가 너무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요!”, “‘프로포즈 대작전’도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예원은 최근 종편 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에서 치어리더 유채리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오는 2월 방송되는 <프로포즈 대작전>에는 김예원을 비롯 유승호, 박은빈, 박진주, 고경표, 박영서 등이 출연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김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