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실제 나이 / 사진 : SBS <강심장> 캡처
오세정이 실제 나이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강심장'에서 SS501 출신의 김규종의 이상형으로 화제를 모은 오세정이 "김규종 씨가 7살 연상까진 괜찮다고 했는데, 제가 그 나이보다 더 많다"며 "프로필은 79년생으로 돼 있는데 규종씨와 띠동갑이다. 사실 75년생이다"고 고백해 현장을 경악케 했다.
이어 오세정은 "19살 때 MBC 공채가 됐고 드라마 촬영은 2003년도 시트콤 '달려라 울엄마'부터 했다. 그 때가 29살이었다"면서 "극중 대학을 갓 졸업한 풋풋한 나이의 역할을 맡았는데 소속사에서 나이보다 어려 보이니 (프로필을) 바꾸자고 하더라. 그 때 80, 81년생까지 얘기가 나왔는데 앞에 8을 붙이는건 사기에 가깝다고 생각해 79년생으로 했다"고 프로필 상 나이를 달리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최지우와 동문인 사연을 밝히며 그러나 자신이 2월생이라 학년은 한 학년 높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서 고아라는 SM연습생 시절 5명에게 대시 받았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