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목욕의 신 실사판…'양순모'와 싱크로율 1000%
기사입력 : 2012.01.07 오전 11:40
박재범 '목욕의 신' 실사판 /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박재범 '목욕의 신' 실사판 /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박재범이 '목욕의 신' 실사판에 등극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웹툰 '목욕의 신' 아이돌 가상캐스팅"이라는 제목으로 웹툰 속 주요 캐릭터와 아이돌을 매치한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목욕의 신'은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인기 웹툰으로 '금자탕'이라는 목욕탕을 배경으로 최고의 목욕관리사가 되고 싶은 이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작품.


'아이돌 가상캐스팅'에서 박재범은 '목욕의 신' 캐릭터 '양순모'와 100%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양순모'는 모히칸머리에 시크한 표정으로 외모에서 풍기는 터프하고 강렬한 인상과 달리, 순한 성격과 귀여운 면을 지닌 캐릭터. 이에 박재범과 외모와 성격 모두 딱 맞는다는 평을 얻고있다.


박재범 '목욕의 신' 실사판에 네티즌들은 "이것이 싱크로율100%", "장근석에 이어 박재범이라니, 실제판 빨리 나와라!", "이제 목욕의 신 볼때마다 박재범 생각날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재범은 지난 달 28일 새 싱글앨범 'New Breed part 1'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 '별'로 사랑을 받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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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박재범 , 목욕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