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최유화, '부탁해요 캡틴'서 스튜어디스로 변신 눈길
기사입력 : 2012.01.02 오후 1:58
사진 : 최유화 / 판타지오 제공

사진 : 최유화 / 판타지오 제공


신예 최유화가 오는 1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극본 정나명 연출 주동민)’을 통해 스튜어디스로 전향을 꾀할 예정이다.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은 여객기를 운항하는 조종사들과 승무원, 관제사, 정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국내 최초의 항공 드라마로 제작 단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작품.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의 CF 속에서 공유와 함께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던 최유화는 이번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신입 스튜어디스 ‘정사랑’ 역을 맡아 발랄하고 풋풋한 매력을 발산한다.


전작 ‘마이 프린세스’에서 ‘강선아’ 역을 맡아 김태희의 친구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바 있는 최유화는 이번 작품 ‘부탁해요 캡틴’을 통해서는 단아하면서도 상큼한 신입 스튜어디스로 승무원 사무장인 ‘최지원’ 역의 유선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특히 최유화는 작품 속에서 서툴지만 승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마스크와 풋풋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의 제작 관계자는 “신인 배우 최유화가 실제 승무원을 능가하는 모습으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장에서도 진짜 스튜어디스가 아닌지 착각이 들 정도다. 앞으로 최유화가 ‘부탁해요 캡틴’ 속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실제 승무원 자태를 내뿜으며 브라운관에 등장하는 최유화의 모습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은 국내 최초 기내 세트, 칵핏 세트, 관제탑 세트 등을 배경으로 뛰어난 영상미와 함께 1월 4일 처음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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