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나' 결말함구령, 반전이 有·無여부…궁금해
기사입력 : 2011.12.21 오후 6:05
'뿌나' 결말함구령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뿌나' 결말함구령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뿌나' 결말함구령이 내려졌다.


SBS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측은 오는 22일 종영을 앞두고 제작진과 스태프들에게 '뿌나' 결말함구령을 내렸다고 전하며, 제작진은 "'뿌리깊은 나무'다운 결말이다"라고 덧붙였다.


그간 '뿌리깊은 나무'는 '밀본의 정체'와 '해례의 정체' 등 충격반전을 거듭해 온 터라 결말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진 상황.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들에서는 "밀본은 배신한 자들 때문에  와해되고, 이 때문에 세종이 편하게 한글반포를 한다"에서 부터 "560 여 년이 지나고, 채윤은 논술학원 강사, 소이는 유치원 선생님, 정기준은 인터넷 토익강사로 활동한다"등의 코믹 결말까지 다양한 추측을 내보이고 있다.


한편, 한글의 창제과정을 팩션사극으로 담아낸 '뿌리깊은 나무'는 오는 22일 24부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오는 1월 4일 부터 지진희, 구혜선, 유선, 이천희 등이 출연하는 본격 항공휴머니즘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이 후속작으로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뿌리깊은 나무 , 결말 , 신세경 , 한석규 , 장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