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장남 교체, '이승윤→변승윤'…"힘 때문에 밀렸어"
기사입력 : 2011.12.14 오후 5:49
풀하우스 장남 교체 / 사진 : KBS 2TV '개그콘서트' 캡처

풀하우스 장남 교체 / 사진 : KBS 2TV '개그콘서트' 캡처


풀하우스 장남 교체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풀하우스'의 공부에만 몰두하는 장남 역할이 개그맨 변승윤에서 이승윤으로 교체 됐다.


'풀하우스'의 첫 방송에서는 장남 변승윤이 뿔테 안경을 낀 채 옷걸이에 매달려 공부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지난 11일 방송분에서는 장남이 이승윤으로 교체된 것.


이날 방송에서 새로운 장남 이승윤은 옷걸이에 매달린 채 대리를 들어올리는 등의 고난이도 동작을 선보였다. 또, 이승윤은 엄마 역할의 개그우먼 정경미가 더 높은 쪽의 서랍을 열려고 하자 세트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연기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풀하우스 장남 교체된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힘써야 하는 개그는 역시 이승윤이 최고", "한 회만에 장남이 바껴서 깜짝 놀랐다", "변승윤은 이제 어디서 보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풀하우스' 코너에서 원래 장남 역할을 맡았던 변승윤은 '개그콘서트'의 다른 코너 '어제 온 관객 오늘 또 왔네'에서 개그를 선보인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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