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박혜림 /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Mnet <슈퍼스타 K3> 캡처
슈스케3 박혜림씨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양준혁 소개팅녀로 나온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전현무 아나운서의 제안으로 양준혁의 소개팅이 성사됐다.
양준혁의 소개팅녀로 등장한 박혜림씨는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몬트레이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의 공식 통역사로도 활동한 미모의 재원이다.
특히, 새삼 화제를 모은 것은 그녀가 지난 Mnet '슈퍼스타K3' 당시 출연한 미국인 참가자 크리스의 통역을 맡아 당시 우월한 미모와 지성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것.
박혜림 씨는 '양준혁'과의 소개팅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홍대 거리를 함께 걸으며 타로 점을 보기도 하는 평범한 데이트를 즐겼다.
슈스케3 박혜림씨에 대해 네티즌들은 "슈스케에서도 예쁘다 생각했는데 동일 인물이었어", "진정한 엄친딸이야", "양준혁은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혜림씨는 양준혁에 대해 "영화보자고 말씀 하셨는데 저도 느낌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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