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 캡처
11일 첫 방송된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에서 출연한 반전랩퍼 방용국의 출생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룰루랄라>는 음악 치유 버라이어티로 김용만, 정형돈, 김신영, 지상렬, 김건모, 조PD, 지나, 카라의 박규리 등이 출연해 자신들을 치유해준 음악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용국이 이작도 출신으로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작도는 인천 앞바다에 위치한 인구 1천명이 채 넘지 않는 작은 섬(2005년 기준)이다.
이에 김건모와 김용군은 해군 홍보단 출신으로 섬을 방문했었다며 “89년 당시, 배가 부른 임산부를 봤다”며 반가워했다. 김용만은 “랩하는 모습은 마이애미 출신” 같은데 “이작도 출신”이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태쿄 콘서트>를 앞두고 임산부들이 선호하는 음악을 알아보고 산모 요가를 배우는 등의 코너가 준비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정형돈과 박규리, 방용국과 김신영이 부부 사이를 연출해 재미를 더했다.
방용국은 15세 미소년 젤로와 디지털 싱글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더스타 미투데이(thestar_kr)와 친구를 맺고 12일자 방용국 기사를 ‘미투’한 독자들 가운데 3명을 선정해 BANG & ZELO <NEVER GIVE UP> 친필사인 CD를 증정한다. 기간은 12일 오늘 단 하루, 발표는 14일.(더스타 이벤트 공지사항 참고)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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