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젤로 / TS 제공
힙합 가스펠송 ‘Never Give Up’으로 방용국과 함께 활동 중인 젤로가 ‘어린 왕자’에 빙의된 사진을 공개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촬영지로 유명한 양평 영어 마을을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지하면서도 즐겁게 촬영에 임하는 방용국과 젤로의 촬영장 뒷이야기가 공개돼 팬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공개된 사진은 노란색 베이비펌을 한 젤로가 역시 금발 뽀글 머리를 한 ‘어린 왕자’의 동상 옆에서 포즈를 흉내 내는 모습이 있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진들을 접한 팬들은 “어린 왕자 도플갱어 젤로”, “15세 젤로, 어린 왕자의 환생인가?”, “이쁘다 헤벌레”, “젤로 왕자님이다!”, “마시젤로 인증샷?”, 등의 코멘트를 남기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마시젤로’는 마시멜로처럼 하얗고 부드러운 피부를 가진 젤로를 위해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한편, 지난 2일 디지털 싱글 ‘Never Give Up’을 발매하고 ‘인기가요’ 방송 한 번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방용국과 젤로는 오는 10일 ‘MBC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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