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이유있는 쾌속 상승세
기사입력 : 2011.12.08 오전 10:17
사진 제공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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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이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는 추세다.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이 폐인을 양성하며 이유 있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하균, 정진영, 최정원, 조동혁 등 연기파 배우들의 향연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신하균을 주축으로 한 배우들의 팽팽한 신경전과 맞대결, 아슬아슬한 러브라인 등이 주목을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실감나는 병동 모습이 더해져 명품 의학 드라마 반열으로 우뚝 올라섰다.


지난 6일 방송된 <브레인> 8회는 시청률 12.4%(AGB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쏟아지는 입소문에 다시보기 다운로드 건수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


관계자에 따르면 타 작품들과 비교해봤을 때 <브레인>은 방송 횟수 대비, 높은 다운로드 매출을 기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재방송도 타 드라마들의 시청률을 앞서는 등 열풍을 타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홈페이지 게시글 수는 3천 여 건이 넘어가고 있다. 실제로 KBS 공홈에 올라온 신하균과 최정원의 풍선껌 키스신이 담긴 메이킹 영상은 조회수 3만 클릭을 앞두고 있는 상태.


한편, 사면초가 위기에 처한 강훈은 김상철(정진영)과 극한의 대립을 형성하며 긴장감을 형성한 가운데 지혜(최정원)와의 러브라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브레인>은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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