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사황금주전자 제공
배우 한채아가 영화 <아부의 왕>에 주연급 캐스팅됐다.
한채아는 영화 <아부의 왕>(연출 정승구, 제작 영화사황금주전자)에서 송새벽, 성동일, 고창석에 이어 동식(송새벽)의 여자친구 선희 역으로 캐스팅되며 핫한 충무로 입성을 알린다.
영화 <아부의 왕>은 융통성 없는 한 보험사 직원 동식(송새벽)이 아부의 달인(성동일)을 만나 아부의 기술을 전수받아 보험왕에 오르는 이야기를 그린 유쾌한 코미디 영화.
극 중 한채아는 동식이 아부의 왕이 되는 과정에서 갈등과 계기를 제공하게 되는 중요한 인물로 등장할 것이다.
이에 한채아는 “영화계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송새벽, 성동일과 함께 첫 충무로에 입성하게 돼 영광이다. 사실 첫 영화 도전인 만큼 긴장도 되지만 설레고 기대도 크다. <아부의 왕>을 통해 보여줄 연기변신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첫 영화를 발판으로 멋진 여배우로 성장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밀양>의 조감독 출신 정승구 감독의 데뷔작인 <아부의 왕>은 12월 첫째 주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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