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경고 / 사진 : 이효리, 이상순 트위터
이효리가 경고 메세지를 보냈다.
지난 28일 이상순과의 열애를 인정한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놔~ 몰래 찍지 맙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한 마리의 개 옆에 쭈그리고 앉아서 사진을 찍고 있고, 찍히는 개는 무심하게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이는 이효리 열애 인정의 근간이 된 파파라치 사진에 대한 언급으로 비춰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한편, 이효리의 남자친구인 이상순은 지난 1999년 그룹 '롤러코스터'로 데뷔했으며 네덜란드로 유학을 다녀온 실력파 뮤지션. 지난 해 김동률과 '베란다 프로젝트'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함께 활동한 바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