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유가 음원 공개와 동시에 온라인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올킬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오늘 자정 공개된 아이유의 정규 2집 <Last Fantasy>가 공개 직후 1시간 만에 멜론, 엠넷, 벅스, 도시락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부터 13위까지 정규 앨범 전곡의 이름을 올린 것.

아이유의 이번 앨범에는 김광진, 윤상, 정재형, 이적, 윤종신, 이민수, 코린 베일리 래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과 작곡가들이 총출동해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세대를 뛰어넘어 고른 사랑을 받으며 이 같은 사상 초유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좋은 날’을 프로듀싱했던 조영철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앨범은 10대의 마지막 순간에서 20대의 시작을 바라보고 있는 아이유의 마음 속 환상, 생각, 상상을 앨범 속에 그려냈으며, 이이유만의 섬세한 감수성이 느껴진다.

특히, 아이유는 본인의 자작곡을 수록하거나 다수의 곡에 작사로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곡의 특징에 맞게 다 다른 목소리로 불렀다.

아이유의 2집 음악을 감상한 팬들은 “정말 제대로 만든 ‘음반’이 나왔다. 정말 버릴 곡 하나 없는 최고의 앨범이다”, “모든 곡이 타이틀감이다. 왜 이렇게 자신을 가지고 있었는지 이제야 알겠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더스타’에서는 아이유의 인터뷰 기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유의 2집 앨범 타이틀곡 ‘너랑 나’ 리뷰를 작성 후, ‘아이유(IU), “삼촌들 덕에 내 앨범 대박!’ 기사 하단에 댓글을 단 독자 중 2명을 선정, 아이유가 직접 찍은 친필사인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한다. 기간은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발표는 9일(더스타 이벤트 공지사항 참고)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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