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목발투혼 / 사진 : '멜론 뮤직 어워드'방송 장면
전효성 목발 투혼이 화제다.
지난 24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1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전효성은 '톱10'에 시크릿이 호명되자 한손으로 목발을 짚고 멤버들의 부축을 받으며 무대에 올랐다.
전효성은 무대에서 "이런 모습으로 나와 정말 죄송하다. 빨리 나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시크릿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효성 목발 투혼에 네티즌들은 "내 맘이 더 아파", "시크릿 효성이 힘내라!!", "역시 시크릿, 얼굴만큼 마음 씀씀이도 예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성은 지난 23일 일정을 위해 숙소에서 나오는 중에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왼쪽 무릎 연골이 파열되고 오른쪽 발등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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