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프로덕션 루덴스 제공
배우 김하늘과 장근석이 주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며 성공적으로 무대인사를 마쳤다.
김하늘과 장근석은 영화 <너는 펫>(감독 김병곤)에서 사랑에 서툰 커리어우먼이자 절대 권력 주인님 지은이와 가끔씩 남자의 향기를 훅 풍기는 귀여운 펫 강인호로 각각 열연을 펼쳤다.
지난 12일과 13일 서울, 경기지역의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 두 사람은 잇단 매진 행렬에 기뻐하며 깜짝 이벤트로 보답해 더욱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는 후문.
두 사람은 이날 즉석에서 좌석을 추첨해 배우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과 함께 사인 포스터를 선물했다. 특히, 배우들이 직접 좌석으로 찾아가 선물을 증정해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영화 속 장면을 깜짝 재연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 장근석과김하늘은 관객과의 유쾌하고 달콤했던 무대인사에 힘입어 흥행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너는 펫>은 지난 10일 개봉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