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MBN 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男주인공 캐스팅
기사입력 : 2011.11.07 오전 10:12
사진 : 마이네임이즈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마이네임이즈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진이한이 종합편성채널 MBN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극본 황여름 김경미 선승연, 연출 김희원)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는 독특한 개성의 세 남녀의 일상을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극 중 진이한은 아이큐 147에 S대 법대 출신으로 외모는 물론 학벌, 재력까지 모든 것을 갖춘 잘나가는 변호사 ‘특 A급 완벽남’ 고찬영 역을 맡았다.


독신주의자 고찬영이 20년 지기 이성친구들과 본의 아니게 시작된 동거로 변화하는 과정을 진이한 만의 매력으로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


진이한은 “두 번째 시트콤이지만 캐릭터는 물론, 전개 스타일 자체가 달라 이 역시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고찬영의 매력을 200% 표현해 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좋은 작품과 배우 분들을 만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판 <프렌즈>를 표방한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는 진이한을 비롯 이수경, 유인영 등 주요인물의 캐스팅을 마치고 첫 촬영을 준비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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