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용준형, 양요섭 오사카 숙소 모습 / 사진 : 용준형, 양요섭 트위터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과 양요섭이 오사카 숙소에서 같은 시간 각기 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비스트의 리더 윤두준은 오늘(3일)오후 "으악 이제 곧 한국으로 출발합니다!! 1박2일이었지만 여유있고 재밌었음! 다들 뭐하십니까"라는 글로 귀국 준비 중임을 밝혔다.
이어 용준형은 "어지르기1등, 치우느라고생하실분께 빅쌰라웃.."이라는 글과 함께 숙소에서 나갈 복장을 갖춰 입고 여기저기 어질러진 숙소 침대 위에 걸터앉아 셀카찍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후 양요섭은 리더 윤두준에게 "이제 곧 간다고? 나 지금 일어남ㅜ데꼬가"라는 애교섞인 멘션을 보내고, 팬들에게도 "잘잤어요!!!!! 나 어디있겡"이라는 인사를 건냈다. 인사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숙소 전신거울에 비친 손을 번쩍 들고 있는 잠옷을 입은 양요섭의 모습.
양요섭의 '나 어디있게'라는 글에 용준형은 "엇..아무리 찾아도 찾을수가없어.."라고 응수하기도.
이에 네티즌들은 "30분이나 늦게 일어난 양요섭의 여유로움", "비스트가 부지런한건가 , 사진 속 양요섭..어디있나요", "같은 시각 다른 모습 귀요미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5일 '유나이티드 큐브 인 런던'에 이어 12월13일 브라질에서 K-POP역사상 최초의 남미공연을 갖는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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