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허가윤, 新 '패션아이콘' 부상…'나노발목 돋네'
기사입력 : 2011.11.02 오전 9:42
사진 제공 :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 큐브엔터테인먼트


인기 걸 그룹 '포미닛' 멤버 허가윤이 新패셔니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허가윤은 지난 달 17일부터 6일간 열린 2012 S/S 서울패션위크 중 손정완 컬렉션(17일), 스티브J & 요니P 컬렉션(19일), 이상봉 컬렉션(20일) 등을 방문해 패션쇼를 관람하고 내년 봄·여름 시즌 트렌드를 파악했다.


허가윤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평소 허가윤은 주요 패션쇼 런칭쇼 및 협찬 제의가 봇물처럼 쏟아져 다 소화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전했다.


서울패션위크를 3일간 참석한 허가윤은 '나노 발목'(한 손에 다 잡힐 정도로 얇은 발목)을 비롯해 날씬한 각선미를 강조하는 룩을 선보였다.


세련된 여성미를 부각시킨 스타일링을 선보인 허가윤은 패션쇼를 관람하는 내내 관심 어린 눈빛으로 패션쇼에 집중하며 박수를 아끼지 않는 등 모범적인 애티튜드로 이목을 집중시킬 뿐 아니라, 패션계의 뜨거운 러브콜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가윤의 패션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리 진짜 예쁘다", "요즘 패션쇼 많이 가네요", "하하 강남 여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가윤은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나도 꽃>(극본 김도우, 연출 고동선)에서 여주인공 차봉선(이지아)의 학창시절 친구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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