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민희 / 퍼스트룩 제공
최근 '착시 드레스'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김민희의 정체가 밝혀져 화제다.
모델 포스의 우월한 몸매와 포즈로 공개 전 큰 관심을 끌었던 김민희의 무보정 사진은 다름 아닌 에린브리니에의 스페셜 화보로, 세련된 도시 여성을 위한 겨울 패션에 이어 연말 화려한 파티 헤로인이 되기 위한 이브닝 드레스 스타일링을 담았다.
이번 화보서 김민희는 드레스는 ‘특별한 날, 과감하고 화려한 컨셉으로만 입는다’는 고정 관념을 벗고, 웨어러블한 무톤 재킷, 매니쉬한 밀리터리코트 등과 드레시한 룩을 믹스매치하여 신선한 스타일로 제안했다.
또한, 일상적인 데이웨어 스타일에서 아우터를 벗으면 마치 파티에 가는 듯한 무드의 이번 화보는 내츄럴하면서 세련된 카리스마를 지닌 김민희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움을 자아냈다.
한편,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을 대비한 김민희의 이번 화보는 3일 발간되는 패션매거진 '퍼스트룩'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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