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라면가게' 정일우, 개업 첫날부터 '구름 손님'
기사입력 : 2011.11.01 오전 9:35
사진 : tvN <꽃미남 라면가게> 방송 캡처

사진 : tvN <꽃미남 라면가게> 방송 캡처


<꽃미남 라면가게> 정일우가 개업 첫 날부터 구름손님을 몰며 대박조짐을 보였다.


31일(어제)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극본 윤난중, 연출 정정화)에서 정일우는 까칠한 황태자 차치수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양은비 역의 이청아와 좌충우돌 로맨스를 예고하며 ‘新로코프린스’의 가능성을 여실히 증명해보였다.


이미 지난 27일 특별시사회를 통해 <꽃미남 라면가게> 1회를 시청한 팬들은 ‘대박 느낌’을 연호하며 배우들과 제작진들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특히, 정일우는 전작 <49일> 보다 더 물오른 연기력에 자신의 주종목인 학원물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안겨주고 있다.


첫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역시 우리 정배우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정말 대박 느낌이 보골보골 끓어 올라요! 첫 방송일 뿐인데 일우 때문에 잠을 못자겠다는!”, “차세대 로코킹의 탄생! 오늘 방송 정말 재밌었어요~ 이미 차치수에 빠져버렸어요” 등의 시청소감을 이어가고 있다.


<꽃미남 라면가게>는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속마음은 순수한 재벌남 ‘차치수’와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 그리고 그들에 둘러쌓인 여주인공이 함께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낼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한편, <꽃미남 라면가게>는 tvN을 비롯 올리브, 엠넷, 온스타일 등 4개 채널에서 매주 월화 밤 11시 동시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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