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스모폴리탄
애프터스쿨 유이가 아우인형 페스티벌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아우인형 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나눔과 봉사정신을 기를 수 있는 프로젝트로, 아우인형 입양 기금을 통해 가난한 나라 어린이를 6대 질병(홍역, 소아마비, 백일해, 결핵, 파상풍, 디프테리아)과 말라리아로부터 지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
지난 17일 2011 추계 서울 패션위크를 통해 진행된 아우인형 페스티벌은 박윤수, 이상봉 등 유명 디자이너 30여명이 독특한 개성의 인형의상을 제작해 전시하는 ‘아우인형 특별 전시회’, 디자이너의 인형 의상을 소장할 수 있는 ‘패션 아우인형 옥션쇼’로 구성되어 있다.
박윤수 디자이너의 아우 인형 의상과 함께 지구촌 어린이 보호에 앞장선 유이는 자신이 직접 만든 아우인형을 코스모폴리탄 화보를 통해 선보이기도.
유이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작은 헝겊 인형 하나로 지구촌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놀랐으며,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가 있으면 함께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이가 출연 중인 시청률 30%에 빛나는 KBS2 <오작교 형제들>은 매주 토일 밤 7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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