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자필 편지 / 사진 : 문채원 미투데이
배우 문채원이 자필 편지로 KBS2 <공주의 남자>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문채원은 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손으로 직접 쓴 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편지에서 그는 "공주의 남자를 사랑해 주시고 시청해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승유와 세령이의 사랑이 희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두 사람이 행복하게 웃는 모습이 진심으로 저 또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도 행복하셨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작진과 팬들에게도 일일이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지난 4일 인기리에 종영된 <공주의 남자>를 떠나보낸 문채원은 영화 <최종병기 활> 홍보를 위해 지난 8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무대 인사 이벤트를 갖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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