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이상형 고백 / 사진 : (좌) 유아인, (우) 이미숙
배우 유아인이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오는 20일 개봉을 앞둔 영화 <완득이>의 주연배우 유아인, 김윤석이 출연해 영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아인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연상이 좋다"며 "예전에는 이미연 선배님이 좋았는데 요즘에는 이미숙 선배님이 좋아졌다"고 고백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조선시대판 나쁜남자 걸오 문재신 역을 연기해 2030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자리잡은 유아인은 인기 걸 그룹 씨스타 효린, 아이유 등이 이상형으로 꼽을 만큼 또래 스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배우였기에 이번 이상형 고백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거운 상황.
한편, 유아인은 최근 디시인사이드가 네티즌이 꼽은 가장 정변한 아역출신 남자 연예인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유승호 다음으로 많은 표수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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