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주상욱, 뮤비서 애절한 연인 호흡
기사입력 : 2011.09.23 오전 11:37
사진출처 : 판타지오

사진출처 : 판타지오


배우 윤승아와 주상욱이 신인가수 정승원의 ‘stay the night’ 뮤직비디오에서 애절한 사랑 연기를 펼친다.


지난 18일 파주 헤이리 마을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윤승아와 주상욱은 각각 시각장애를 지닌 첼리스트와 조향사 역을 맡아 교통사고로 남자친구를 잃게된 윤승아와 사고 당시 사고를 낸 당사자 주상욱의 가슴 아픈 러브스토리를 영상으로 담아냈다.


두 사람은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가진 연인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감정 이입을 위해 몇 번씩 호흡을 맞춰보는 등 열의를 보였고, 단 한번의 NG 없이 뛰어난 감정 연기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윤승아는 최근 종영한 MBC <몽땅 내사랑> 이후 각종 광고와 드라마 러브콜을 받으며 핫한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주상욱은 영화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와 OCN 드라마 <텐>에 캐스팅되어 스크린과 브라운관 동시 공략을 준비 중이다.


한편, 윤승아와 주상욱이 호흡을 맞춘 ‘stay the night’ 티저 영상은 오는 26일 자정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풀버전은 다음날인 27일 공개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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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윤승아 , 주상욱 , stay the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