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제작보고회, '공작새' 느낌 원피스 완벽 소화…이러다 '승천'할 기세
기사입력 : 2011.09.22 오전 9:56
한효주 제작보고회, 영화 '오직 그대만'/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한효주 제작보고회, 영화 '오직 그대만'/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한효주 제작보고회 룩이 화제다.


지난 20일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영화<오직 그대만>의 제작보고회가 열려 주연배우와 송일곤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한효주 제작보고회 패션.


한효주는 이날 색다른 민소매 원피스로 시선을 모았다. 한효주 원피스는 상반신에는 골드 비즈와 섬세한 프린지 디테일이, 스커트는 공작새의 깃털을 연상시키는 초록색 프린지가 조화를 이뤘다. 특히 한효주의 하얀 피부와 그린톤의 원피스가 조화를 이뤄 더욱 그녀의 미모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한효주는 화려한 디테일의 원피스를 입은 만큼 악세사리는 심플한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특히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녹색과 빨간색의 다른 색상 팔찌를 착용,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스타일링을 자랑했다.


한편, 영화 <오직 그대만>은 전직복서 철민과 시력을 잃어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늘 밝고 긍정적인 여자 정화의 진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로 부산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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