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쎄씨
배우 정일우가 화보를 통해 자신의 반려견 ‘아우’와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
정일우의 애완견 ‘아우’는 지난해 팬미팅 자리에서 팬들로부터 생일 선물로 받은 샤페이종 강아지로, 정일우가 자신의 동생으로 삼겠다는 의미로 ‘아우’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스타인 아우와 정일우의 다정한 화보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화보 촬영 내내 아우에게서 손을 떼지 못하고 함께 산책을 즐기는 등 행복한 모습을 보인 정일우는 아우를 향해 “내 생애 가장 특별한 선물”이라며 “사람과 달리 말로 감정 표현을 할 수 없는 애완견에게는 세심한 배려가 최고니까. 팬들에게 받은 사랑만큼 아우에게 평생 사랑 듬뿍 주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평소 화보 촬영 할 때보다 더 설레고 즐겁다”고 밝혔으며, 특히 이날 화보는 마침 촬영 당일이 정일우의 생일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가 깊었다.
한편, 정일우는 현재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출연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그들에 둘러싸인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펼치는 아슬아슬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인 ‘꽃미남 라면가게’는 오는 10월 3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