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눈물 닉쿤 마지막 선물에... '슬퍼요~'
기사입력 : 2011.09.18 오전 11:03
사진 : (좌) MBC '우결' , (우) 빅토리아 / 조선일보일본어판 DB

사진 : (좌) MBC '우결' , (우) 빅토리아 / 조선일보일본어판 DB


'쿤토리아' 커플이 가상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으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닉쿤-빅토리아의 가상 결혼 생활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이날 닉쿤과 빅토리아는 마지막 날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두 사람이 결혼한 지 456일이 되는 날을 기념하는 파티를 열어 이용대 선수와 에프엑스 설리, 루나, 엠버까지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파티 말미에는 닉쿤이 빅토리아만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공개했다. 이에 빅토리아는 끝내 슬픔을 참지 못하고 남편 닉쿤 앞에서 처음으로 눈물을 글썽였다.


이후 닉쿤과 빅토리아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난 63빌딩에서 1년 3개월의 '가상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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