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앤디브로스 제공
신예 걸그룹 'APRILKISS(에이프릴키스)'의 멤버 ‘시호’의 폭풍 랩 실력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8일, 가수 데뷔 전 ‘기간제 교사’로 지냈던 독특한 경력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APRILKISS(에이프릴키스)'의 멤버 ‘시호’가 이번에는 파워풀한 랩 실력을 선보인 영상을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APRILKISS6#!)’을 통해 공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 된 영상 속 ‘시호’는 편안한 차림으로 미국의 유명 아티스트 ‘Nicki Minaj(니키 미나즈)’의 ‘Girls Fall Like Dominoes’를 원곡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로 막힘 없이 소화했으며, 특히 영상 뒷 부분의 한국어 랩은 ‘시호’가 직접 쓴 프리스타일 랩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랩 실력 대박! 도대체 못하는게 뭐야?”, “선생님도 했다던데, 저런 랩 실력으로 폭풍 수업했을 듯!”, “느낌 있는 프리스타일 랩! 다음 앨범에 자작곡 하나 넣어도 될 듯!”, “보면 볼수록 실력도 있고 매력도 많은 듯!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폭풍 랩 영상 공개로 화제를 모은 ‘시호’는 "‘Girls Fall Like Dominoes’는 평소에 굉장히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곡으로, 독특하고 재미있는 스타일의 랩이 매력적이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이번에 직접 쓴 프리스타일 랩과 함께 선보일 수 있게 돼서 기쁘고, 열심히 노력해서 더욱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가수 데뷔 전 ‘기간제 교사’라는 독특한 경력과 ‘프리스타일 랩’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시호’가 속한 그룹 'APRILKISS(에이프릴키스)'는 첫 디지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HELLO BUS(헬로버스)’로 공중파 3사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모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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