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민영이 스마트폰 브랜드 ‘소니 에릭슨’의 모델로 발탁됐다.
박민영이 핑크색 가발에 핑크색 속눈썹, 빛나는 의상으로 사랑스럽고 신비한 매력이 가득한 우주소녀로 변신해 눈길을 모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 역시 백발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독특하고도 사이버틱한 매력을 선보인 것.
‘소니 에릭슨’의 새 얼굴이 된 박민영은 신제품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지면 및 케이블 TV 광고,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스마트폰 시장은 최근 마케팅 경쟁이 가장 치열한 업계로 알려져 있는데, 이런 각축 속에서 박민영이 스마트폰 브랜드의 대표 얼굴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소니 에릭슨 측은 “박민영은 신선하고도 친근한, 발랄하면서도 매혹적인 여성미를 가지고 있는 잠재력 넘치는 배우다"라며 "이러한 매력과 독창성이 소니 에릭슨과 잘 어울린다. 특히, 조만간 출시될 여성 타겟의 스마트폰 이미지와 딱 맞아 떨어진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박민영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시티헌터>를 통해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10월 방송 예정인 KBS2 <영광의 재인>을 통해 안방극장에 연이어 복귀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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