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홍기 공항패션 / 케이스위스 제공
인기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선보인 로퍼 느낌의 독특한 스니커즈를 활용한 내츄럴 공항패션이 화제다.
KBS 추석특집극 ‘노리코, 서울에 가다’ 일본 현지 로케 촬영을 위해 출국했던 이홍기는 28일(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그래픽 티셔츠에 블랙 치노팬츠를 매치한 시크한 스타일에 같은 톤의 모자와 헤드폰으로 포인트를 줘 내츄럴 룩을 연출했다.
특히, 패션의 완성이라고도 하는 신발로는 로퍼 느낌의 깔끔한 스웨이드 소재의 스니커즈를 선택해 센스 만점 스타일링의 방점을 찍었다.
그동안 톡톡 튀는 아이템으로 남다른 감각의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이홍기의 사뭇 달라진 패션에 네티즌들은 “평범한 아이템들인데 이홍기가 착용하니 남다른 것 같다.”, “워낙 패션감각이 뛰어나서 뭘 입어도 간지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작 '미남이시네요'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리며 가수는 물론 연기자로도 주목받고 있는 이홍기는 오는 9월 10일 KBS 2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인 추석특집극 ‘노리코, 서울에 가다’에서 가수지망생 민하 역을 맡아 일본 여배우 다카시마 레이코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