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 그룹 '쇼콜라', 해외에서도 인기 급부상 "신드롬 되겠네"
기사입력 : 2011.08.25 오전 10:30
사진 : 쇼콜라 / 파라마운트뮤직 제공

사진 : 쇼콜라 / 파라마운트뮤직 제공


신예 혼혈 걸 그룹 ‘쇼콜라’의 데뷔곡 ‘신드롬(Syndrome)’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 데뷔 무대를 가진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룹 ‘쇼콜라’의 데뷔곡 ‘신드롬(Syndrome)’을 각국의 팬들이 안무를 따라 하는 일명 ‘커버댄스’ 영상과 노래를 따라 부르는 영상들이 유투브 사이트에 올라오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이번 유튜브 사이트에 올라온 그룹 ‘쇼콜라’의 ‘신드롬(Syndrome)’ 커버 댄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 각국의 어린 아이에서부터 남성에 이르기까지 성별과 나이를 막론한 다양한 팬들이 ‘신드롬(Syndrome)’ 노래에 맞춰 포인트 안무 ‘액자춤’과 더불어 모든 안무를 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해외 팬들은 서투른 한국어 발음으로 ‘신드롬(Syndrome)’ 가사를 똑같이 따라 부르고 있으며 빠른 비트와 일렉트로닉 느낌의 곡을 R&B 느낌의 발라드 버전으로 바꿔 부르는 등 신인 걸그룹 ‘쇼콜라’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제 막 데뷔한지 일주일 밖에 안된 신인 그룹 ‘쇼콜라’에 보내주시는 뜨거운 관심에 감사 드린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신드롬의 안무와 노래를 따라 하는 영상들이 올라와 쇼콜라 멤버들도 예상치 못한 화제에 신기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즐거워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8일 데뷔 무대를 가진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룹 ‘쇼콜라’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녹화 방송되는 MTV ‘The Show’를 통해 타이틀곡 ‘신드롬(Syndrome)’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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