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인기 걸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문학소녀'로 변신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손나은이 '천국의 국경을 넘다'란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나은은 소속사 연습실로 보이는 공간 한 켠에 긴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블루블랙 티셔츠와 핑크빛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독서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담아내 일명 '문학 여신'이라는 애칭을 추가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은이짤은 뭐든지 화보구나" , "숙손가, 핑크색 츄리닝 돋네 배에 살이하나도 없고만" , "책 읽는 소소한 모습마저 여신급!!!", "책과 너무 자알 어울려 ㅋㅋ"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손나은이 속한 에이핑크는 현재 가을께 발매할 새 미니앨범 작업에 한창이며, 얼마전 서울서 열린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에도 비스트, 지나, 포미닛, 허각과 함께 출연했다. 또한, 컨버스의 새 모델로 발탁되어 광고계에서도 끊이지 않는 러브콜을 받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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