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동욱 미투데이, 점프엔터테인먼트 / 붐 전역 메세지
만능엔터테이너 붐이 전역했다.
오늘(22일) 오전8시 서울 용산구 국방홍보원에서 2년의 군 생활을 마친 붐이 전역신고식을 가졌다. 당일 현장에는 '붐 아카데미'라고 알려진 이특, 신동, 은혁을 비롯 친한 지기로 알려진 박재범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화제가 된 것은 '여인의 향기'의 본부장 이동욱의 메세지. 이동욱은 직접 현수막을 붐의 제대일에 맞춰서 준비했다. 현수막에는 "우리나라에 1인자는 둘이지만 붐은 오직 하나!!, "붐느님이 돌아왔다. 격하게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또한 보내는 사람에 라인투어 본부장 강지욱, SBS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 토, 일 밤 9시 50분 이라고 적혀있어 이동욱의 깨알홍보에 웃음을 지었다.
이어 이동욱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붐이 돌아 왔구나!! 축하 축하!! 이제 여러분들 웃을 일이 많아졌어요!! 1년전부터 매일밤 아이디어 노트를 들고 복귀를 준비하던 민호의 모습은 진정한 프로의 모습이었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 전 오늘도 열촬중!"이라며 붐의 전역 메세지가 쓰여진 군대 모자를 공개했다.
사진 속 붐의 전역모에는 한 쪽에는 '붐 아카데미 동반성장!' 다른 쪽에는 가득 충전된 건전지 표시와 'full'을 의미하는 'F'와 '붐 예능 충전완료'라는 전역 메세지가 적혀있어 웃음을 주고 있다.
한편, 군생활을 마친 붐은 오는 25일 '강심장'녹화에 '붐 아카데미'와 함께 출연해 가득 충전한 예능감을 표출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