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나 '바나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 캡쳐
가수 지나(G.Na)의 미니 2집 '탑걸'의 수록곡 '바나나'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이 선 공개됐다.
오늘(19일) 오후 5시 공개된 지나의 '바나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에서 그녀는 한층 세련된 이미지로 변신,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바나나'는 작곡가 김도훈이 곡을 쓰고 지나가 최초로 작사 작업 전반에 참여한 곡으로, 유명 힙합 래퍼 스윙스가 강렬한 래핑으로 참여해 힙합리듬에 팝적인 요소를 가미한 곡.
공개된 영상 속에서 지나는 짧은 미니스커트에 강렬한 퍼포먼스와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비인형' 몸매가 더욱 돋보이는 영상.
지나의 '바나나'는 MBC에서 비속어와 선정성을 이유로 방송불가 판정이 났다. 이와 관련해 지나의 소속사 측은 "재심 계획은 없다"라며 "KBS와 SBS에서는 심의를 통과한 만큼 '뮤직뱅크'와 '인기가요'컴백무대에서는 탑걸과 바나나 두 곡을, MBC'쇼!음악중심'에서는 탑걸 한 곡만 부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나의 미니 2집앨범 '탑걸'은 오는 23일 발매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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