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캘빈클라인 진 제공
가수 지나(G.NA)가 데님 브랜드 ‘캘빈클라인 진’의 모델로 발탁됐다.
컴백을 앞둔 지나는 최근 캘빈클라인 진의 새로운 라인 ‘체인 오메가 데님’의 화보 촬영을 마쳤다. 17일(오늘) 공개된 화보 속 지나는 상의는 블랙 브래지어로 하의는 우월한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데님을 매치해 섹시함을 한층 끌어올렸다.
브랜드 관계자 측은 “완벽한 몸매와 스타일리쉬함을 모두 갖춘 지나가 캘빈클라인의 트렌디함을 표현할 수 있는 뮤즈로 손색이 없다고 판단했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차세대 디바로서 지나를 패션, 광고계에서도 ‘핫 아이콘’으로 주목하고 있는 점 역시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지나 역시 “브룩 쉴즈, 케이트 모스 같은 전설적인 헐리우드 스타나 신민아, 이효리 선배님 등 한국의 대표 스타일 아이콘에 이어 캘빈클라인 진의 모델이 된 것이 무척 기쁘다”며 “새롭게 컴백하는 ‘탑걸’의 활동 중에도 스타일리시한 지나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지나는 오는 23일 김도훈 이상호가 작곡하고, 휘성이 작사한 타이틀 곡 ‘탑걸(Top Girl)’이 수록된 2집 미니앨범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발매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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