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동영상] ICAAP10 홍보대사 JYJ, "에이즈 인식 개선 앞장서겠다"
기사입력 : 2011.08.16 오후 3:54
사진 : ICAAP10 제공

사진 : ICAAP10 제공


아시아를 대표하는 인기그룹 JYJ가 에이즈 인식 개선에 앞장선다.


16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ICAAP10 홍보대사 위촉식에 그룹 JYJ가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받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ICAAP10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유천은 “보통 에이즈라면 치명적인 질병으로 알고 계시지만 요즘은 많은 연구 성과로 인해 고혈압처럼 치료만 잘하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질병이다. 이러한 정보를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것 같아 아쉬웠다”며 “이번 홍보대사 임명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수 역시 “홍보대사로서 조금이나마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다. 26일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에이즈 대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소통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들었는데 JYJ도 이러한 걸음에 동참해 에이즈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0차 아시아 태평양 에이즈대회(ICCAP10:The 10th International Congress on AIDS in Asia and the Pacific / 이하 ICAAP10)는 유엔에이즈(UNAIDS)와 아시아 태평양에이즈학회(ASAP)가 주최하고 ICAAP10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에이즈대회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국제회의이다.


한편, 이날 참석하지 못한 JYJ 멤버 김재중은 현재 SBS 수목극 <보스를 지켜라> 촬영에 한창이며, 김준수는 최근 SBS 주말극 <여인의 향기> OST 참여와 특별출연으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췄다. 박유천은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글 글 : 장은경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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