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트리제이컴퍼니 제공
한류스타 장근석이 한국연예인 최초로 일본 유명 매거진 ‘멘즈논노(MEN'S NON NO)’ 표지 모델로 발탁되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오늘(10일) 일본 전국에서 발매를 앞두고 표지 이미지가 공개돼 시선을 끈다.
지난 7월 일본 멘즈논노 스태프들은 한국을 방문해 장근석을 표현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선정, 장근석의 높은 집중력과 의상에 맞춰 다양하게 변하는 모습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근석이 표지 모델로 나선 이번 화보 안에는 강렬한 이미지의 남성다운 모습부터 해맑은 미소의 소년의 모습까지 경계 없는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장근석 그 자체를 녹여낸 사진들로 가득 채워져 8페이지에 달하는 화보가 수록되어 있다.
멘즈논노 편집장은 “장근석과 함께 촬영을 진행해보니 셀프 프로듀스를 참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장근석은 말 한마디로는 단언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존재로 다양한 매력을 겸비한 ‘신세대 패션 아이콘’이라고 생각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장근석은 쇼핑 장소로 ‘신사동 가로수길’을 추천하며 평소 패션 잡지를 즐겨보고 있다는 말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음식, 최근 빠져있는 셔플 댄스 이야기, 자신의 애견 순이에 대한 각별한 애정 등 일상을 솔직하게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 3월 발매된 일본 주간지 ‘앙앙(anan)'의 표지 모델로 발탁되어 28만부라는 판매기록을 세운 바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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