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파라마운트뮤직 제공
데뷔를 앞둔 걸그룹 ‘쇼콜라’ 멤버 티아와 배우 지현우의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쇼콜라 공식 카페에 공개된 이 화보에서 티아와 지현우는 마치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하는 다정한 포즈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1997년생으로 현재 나이 15살인 혼혈인 멤버 티아는 성숙미 넘치는 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티아와 지현우는 현재 소속사 파라마운트 뮤직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로, 지현우는 지난 04년 그룹 더 넛츠로 데뷔해 인기를 모았던 선배 가수로서 데뷔를 앞둔 쇼콜라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끈끈한 선후배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커플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너무 다정하다. 진짜 커플이라고 해도 믿을 듯!”, “말이 필요 없는 선남선녀! 문근영을 잇는 제2의 어린 신부를 보는 것 같다”, “이국적인 외모 때문인지15살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정말 성숙해 보인다” 등의 글을 남기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쇼콜라는 오는 10일 곰TV와 쇼콜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 18일 타이틀 곡 ‘신드롬(Syndrome)’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갖을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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