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써니힐 신곡 '기도' 스틸컷 / 로엔 제공
신곡 ‘기도’의 티저영상을 공개해 디지털 싱글 발매소식을 알린 써니힐이 이번엔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은 멤버인 주비, 승아, 코타의 모습으로 지난 활동 때와는 180도 달라진 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써니힐은 ‘미드나잇 서커스’를 통해서 선보였던 강렬한 카리스마를 버리고 모노톤 컬러의 의상과 단정한 헤어, 메이크업으로 클래식한 매력을 강조했다.
달라진 스타일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표정 또한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안타까움을 가득 담은 표정과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은 애절한 눈빛은 뮤직비디오의 본편이 어떤 내용이 될 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공포영화의 예고편을 보는 듯한 느낌의 티저영상으로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은 써니힐의 신곡 ‘기도’는 지난 6월에 발매된 미니앨범 <미드나잇 서커스>에 프리뷰로 수록되어 있던 발라드곡으로, 써니힐은 이 곡을 통해 숨겨둔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써니힐은 오는 5일 0시를 기해 새 디지털 싱글 ‘기도’와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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